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검찰의 납품비리 수사에 대해 자체적으로 규명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검찰이 두고 있는 혐의와 같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 책임을 철저히 밝힐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또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자체적으로 내부감사를 통해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두산인프라코어가 5년 전 해군에 고속정 납품과정에서 단가를 부풀렸다는 혐의를 두고 지난 22일 본사와 공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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