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열린 내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구름인파 모습이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 순천시가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내나무 나눠주기 행사'에 전날 시민들이 구름처럼 모였다.
행사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묘목을 받기 위한 긴 줄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차분하고 질서 있는 모습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순천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묘목을 사전에 포장하고 현장 안내를 강화하는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묘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전남도, 순천국유림관리소, 순천농협, 순천시산림조합과 협력해 마련됐다.
대추나무를 비롯 살구, 자두, 복숭아 등 과실수와 황칠, 서향(천리향), 미니화분 등 총 7종 2만1000주의 묘목을 준비했다.
순천시민 3000명에게 1인당 7주씩 배부했다.
또 행사장에서는 묘목 배부와 함께 통기타 공연 등 문화공연도 진행됐다.
시민들이 기다리는 동안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나무 심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