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윈도우 필름 브랜드 레이노의 국내 법인 레이노 코리아가 아시아 지역 최고 수준의 틴팅 기술자를 가리는 ‘2026 아시아‑퍼시픽 윈도우 필름 틴트오프’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퍼시픽 윈도우 필름 틴트오프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하는 레이노 소속 틴터들이 참가해 윈도우 필름 시공 기술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틴팅 업계에서는 기술력과 시공 완성도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전문 대회로 꼽힌다.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은 기존 대회 방식과 달리 현장 촬영 영상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디지털 하이브리드 심사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별도의 지정 장소가 아닌 자신이 근무하는 시공 현장에서 작업 과정을 촬영해 제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실제 작업 환경에서의 기술력을 보다 현실적으로 평가한다는 취지다.
대회는 총 세 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에서는 차량 측면 유리 시공 영상을 바탕으로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어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본선에서는 전면 유리 시공 영상을 통해 상위 9명이 선발된다. 이후 선발된 참가자들은 4월 26일 오프라인 결선에 진출해 전면과 측면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며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상위 3위 안에 오른 참가자는 상금과 함께 오는 5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 결선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항공권과 숙박 등 체류 비용은 레이노 코리아가 지원한다.
또한, 아시아 결선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할 경우,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윈도우 필름 행사인 국제 윈도우필름협회 컨퍼런스 및 틴트오프에 아시아태평양 대표로 참가할 기회도 주어진다.
한국 결선 우승자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8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과 브랜드 굿즈 등 다양한 참여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레이노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선발전은 틴터들이 익숙한 작업 환경에서 자신의 기술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국내 틴팅 기술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아시아 무대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회 참가 대상은 레이노 소속 틴터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3월 13일부터 레이노 코리아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