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국대패밀리가 접전 끝에 1-0으로 탑걸에 승리했다.
1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2회 G리그 A조 네 번째 경기인 ‘국대패밀리’와 ‘탑걸무브먼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양 팀은 조 1위를 놓고 싸우는 만큼 어느 때보다 치열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강팀 국대패밀리에 밀릴 거라고 생각했던 탑걸은 그동안의 훈련량을 입증하듯 막강한 모습으로 경기를 주도해 갔다.
탑걸이 경기를 주도할수록 국대패밀리의 경기 운용은 쉽지 않았다. 결국 전반에서는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후반을 맞았다. 그러나 그것은 탑걸도 마찬가지였다. 국대패밀리의 에이스 서은미 골키퍼의 수비에 번번이 막히며 후반을 맞았다.
0-0으로 시작된 후반 역시 접전이 펼쳐졌다. 경기 절반이 흘러도 양 팀은 서로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답답한 형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후반 8분 첫 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국대패밀리의 김민지였다.
국대패밀리의 킥인 상황에서 골대 근처에 있던 김민지는 날아오는 볼을 낚아채 그대로 골문에 꽂아 넣으며 그토록 간절했던 선제골을 차지했다.
1-0의 상황에서 창과 방패의 싸움이 펼쳐졌다. 특히 창을 든 탑걸은 어느 때보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결국 추가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결기는 1-0 국대패밀리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 승리로 국대패밀리는 일찌감치 A조의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탑걸, 3위는 원더우먼, 4위는 발라드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