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반세권’ 이슈가 제기된 경기 용인시 처인구가 언급되고 있다.
정부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이동읍 일원에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과 도시개발사업에도 변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 산업과 직주근접 주거지 조성에 대한 기대가 언급되며 인근 주거 수요가 늘어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배후 주거지 역할을 할 신규 아파트 공급에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용인 처인구에 조성되는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는 약 710만㎡(약 215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반도체 산업단지다. 이곳에는 삼성전자가 총 360조 원을 투자해 5개의 최첨단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향후 추가 투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될 경우 직·간접 생산유발 효과는 약 700조 원, 고용유발 효과는 약 16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에 SK하이닉스도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약 415만㎡ 규모의 첨단 메모리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다. 총 투자 규모는 약 122조 원에 달하며 1기 팹(Fab) 건설에만 2030년까지 약 31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처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용인 처인구는 향후 약 341만 평 규모, 총 420조 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계획이 발표되자 부동산 시장도 빠르게 반응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처인구 남사읍에 위치한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 4단지’ 전용 84㎡는 올해 1월 4억 1800만 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2월 거래가(3억 8000만 원) 대비 상승했다.
또한, 처인구에 있는 ‘우미린 센트럴파크’ 전용 84㎡ 역시 올해 2월 6억 1700만 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가(5억 6000만 원) 대비 약 6700만 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가격 상승도 눈에 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계획 발표 이후 2024년 기준 전국 지가 상승률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로 나타났다. 처인구의 지가 상승률은 5.87%로 전국 평균(2.15%)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미래가치 기대감이 지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주거 수요 확대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첨단 산업단지와 가까운 입지를 의미하는 ‘반세권’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면서 용인 처인구 일대 도시개발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실제로 은화삼지구,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며 주거 및 생활 인프라 확충도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서희건설은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산 105-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를 2026년 4월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6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 분양 관계자는 “본 단지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개발로 미래가치가 높은 용인 처인구에 들어서는 아파트이며 2025년 시공능력평가 16위인 서희건설의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향후 가치 상승 기대감이 높다”라고 말했다.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제2경부고속도로’(포천-안성)가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약 30분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동고속도로 양지IC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중부대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양지초등학교가 있으며 용동중학교가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지구 내 초·중학교 부지도 계획되어 있어 향후 교육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태봉산을 비롯한 양지체육공원, 다수의 캠핑장과 수목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주거 환경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다.
‘용인양지 서희스타힐스 하이뷰’ 견본주택은 용인시 처인구 고진역 인근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