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레모나의 매출이 신종플루 영향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종인플루엔자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비타민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비타민C 레모나의 판매사인 HS바이오팜에 따르면 레모나의 매출은 신종플루가 본격적으로 언론의 주목을 끌기 시작한 6월부터6~8월 사이 레모나 매출이 작년 같은 시기 대비 80%성장했다. 거래처 신규 문의도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HS바이오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여름철 비타민C 시장이 비수기 임에도 감안한다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며 “비타민C하면 면역기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져 있어 레모나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HS바이오팜 관계자는 또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가 당분간 지속되어 레모나 등 비타민제품의 주문량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최근 추석선물수요까지 맞물려 9월 발주물량의 납기를 맞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