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계정 10만여 개 제재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이 4일 정기 점검을 진행하는 가운데 비정상 계정 대규모 제재 및 감옥 이동 조치 사실도 함께 공지했다.
리니지 클래식은 이날 오전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 5시간 동안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시간 동안에는 게임 이용이 전면 제한된다. 회사 측은 점검 진행 상황에 따라 시간이 연장될 수 있으며, 예정보다 일찍 완료될 경우 조기 오픈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점검 하루 전인 3일에는 비정상 생성 추정 계정과 운영정책 위반 계정 등 작업장에 대한 대규모 조치가 이뤄졌다.
먼저 3일 오후 7시 30분 기준,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 5만2695개가 게임 내 ‘감옥’으로 이동됐다. 이는 계정 보호를 위한 임시 조치로, 의도와 다르게 이동된 경우 고객지원을 통해 문의하면 확인 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등 운영정책 위반 계정에 대한 제재도 진행됐다. 제재 계정은 10만2876개에 달하며 추가로 7만7539개 계정에는 인증 조치가 적용됐다.
엔씨소프트 측은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을 포함한 비정상적인 플레이가 반복적으로 확인될 경우 작업장 활동으로 판단해 운영정책에 따른 이용 제한 조치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정 기기나 접속 환경에서 보안 위협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계정 보호를 위한 임시 조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원활하고 공정한 플레이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일환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리니지 클래식은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