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수출 674억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역대급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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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2월 수출입 동향’ 발표
수출 전년比 29%↑ ‘역대 최대’ 실적
반도체도 160.8%↑ 월 기준 역대 최대

▲지난달 22일 미세먼지로 뿌연 경기 평택항에 수출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지난달 수출이 전년 대비 29% 증가하며 2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었음에도 반도체 호황이 수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674억5000만달러(97조128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29% 증가했다.

이는 2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49.3% 증가한 35억5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첫 30억달러를 돌파했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6월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9개월째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양상은 반도체 영향이 크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160.8% 증가한 251억6000만달러(36조2304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으로, 3개월 연속 200억 달러 이상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수입은 519억4000만달러로 7.5% 증가했다.

이에 지난달 무역수지는 155억1000만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월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13개월 연속 흑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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