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텍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30년 이상 패키지 기술 개발을 이끌어 온 송호건 사장을 Executive CTO(총괄 CTO)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송호건 사장은 서울대학교 금속공학 학ㆍ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UC Berkeley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성전자 TSP총괄 PKG개발실장(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메모리, 고대역폭메모리(HBM), Logic 등 첨단 반도체 패키지 기술 개발을 총괄했고, 차세대 고성능ㆍ고집적 패키지 플랫폼의 개발과 양산 적용을 주도해 왔다.
심텍에서 송 사장은 총괄 CTO로서 차세대 메모리 대응 서브스트레이트 기술 고도화, 고부가 MSAP 기판 경쟁력 강화, 글로벌 R&D 역량 확대 등을 총괄하며 AI 및 고성능 컴퓨팅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이노텍 기판사업총괄 사업부장을 역임한 손길동 수석 부사장을 제조본부장(COO)으로 영입했다.
손길동 수석 부사장은 LG전자 및 LG이노텍에서 30년 이상 반도체 기판 제조와 사업 운영을 총괄해 온 제조 전문가로, 대규모 양산 체계 구축, 고다층 기판 생산 안정화, 품질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제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또 글로벌 고객 대응 체계를 확립하며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손 부사장은 심텍의 글로벌 생산 체계를 최적화하고 제조 혁신 추진, 운영 효율 및 수익성 중심 체계 고도화, 품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 역량과 제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심텍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고성능 패키징 중심으로 급변하는 반도체 시장 환경 속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및 제조 부문에 책임임원을 영입하는 것은 계기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첨단 서브스트레이트 및 PCB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