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성수동 소재 프라임 오피스 개발사업의 매수인지위 양수도 거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자산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78-52번지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으로, 2023년 4월 착공해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6층~지상 11층, 연면적 약 3만㎡(약 9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기준층 전용면적 약 431평, 높은 천장고(3.0m)를 갖춘 프라임 오피스급 자산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2024년 6월 성수권역 내 핵심 입지와 우량 자산 스펙을 고려해 본 사업을 선매입했으며, 이후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매수인 지위 양수도 거래를 통해 회수를 확정했다. 이는 통상적인 선매입 후 준공 후 운영 방식과 달리, 자산 경쟁력과 시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회수 시점을 결정한 사례다.
이번 거래는 신축 예정 연면적 기준 3.3㎡당 3450만원에 매입한 자산을 3640만원에 양도한 것으로, 평당 약 190만원의 프리미엄을 실현했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단기간에 회수함으로써 내부수익률(IRR) 약 40% 를 달성했다.
해당 자산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 도보 5분 거리에 역세권 오피스로, IT·플랫폼·콘텐츠 등 신성장 산업 기업의 이전과 확장이 이어지고 있는 성수권역 내에 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신흥 업무지구로 부상한 성수권역 오피스에 2021년 이후 꾸준히 투자해오고 있으며 선매입, 실물 매입, 개발 등 다양한 투자 방식을 통해 시장 상황과 자산 특성에 맞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는 “이번 거래는 성수권역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개발 초기 단계에서 선제적 투자를 단행하고 준공 전 회수를 통해 투자 성과를 거둔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량 자산에 대한 선별적 투자와 체계적인 회수 전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