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성환의 반려견 꽃분이가 새상을 떠났다.
21일 구성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딸이자 여동생 내 짝꿍 꽃분이가 2월 14일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구성환은 “이 글을 몇 번을 썼다 지웠다 하는지 모르겠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인정하기 싫고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이렇게 떠날 줄 알았으면 맛있는 거라도 더 많이 먹이고 산책도 더 많이 시키고 할 걸, 아쉬움만 남는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꽃분이라 이번 생에 주신 사랑들 너무 감사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구성환은 “착하고 애교 많았던 꽃분아. 고마웠고 미안하고 너무너무 사랑해 우리 언제가 꼭! 다시 만나자”라며 “그곳에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친구들하고 재밌게 뛰어놀고 행복하게 놀고 있어. 진짜 너무너무 사랑해”라고 꽃분이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리꾼들은 물론 동료들 역시 슬픔을 전했다. 구성환의 절친 이주승은 “내 작은 친구 편하게 쉬어”라며 인사했고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코드쿤스트 역시 “사랑해 꽃분아”라고 못다 한 마음을 건넸다.
9년이라는 짧은 생을 마감한 꽃분이의 비보에 누리꾼들 역시 먼저 떠나보낸 반려동물을 떠올리며 구성환을 위로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구성환은 지난 2024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반려견 꽃분이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나 꽃분이는 남다른 존재감으로 ‘국민 반려견’에 오를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구성환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 기안84편에서 펫로스증후군을 겪다 유기견 입양에 나선 기안84 어머니의 모습에 “생각만 해도 너무 힘들다. 너무 걱정된다”라며 꽃분이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옥자연이 직접 찍은 반려묘 사진에 “나도 꽃분이와 해야겠다”라며 바람을 드러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에 먹먹함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