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우리가 혼자서 꿈을 꾸면 오로지 꿈에 그치지만 모두가 함께 꿈을 꾸면 그것은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 된다.”
오스트리아 건축가, 화가. 주요 건축물로는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쿤스트하우스 빈’, 주요 회화작품으로는 ‘대성당1’ ‘노란 집들-질투’ 등이 있다. 그가 건축을 시작한 이유는 기능주의와 실용주의에 바탕을 둔 현대 건축물이 사람을 병들게 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도시의 메마른 건축물에 생명을 불어넣어 ‘건축 치료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오늘은 그가 숨을 거둔 날. 1928~2000.
☆ 고사성어 / 훼예포폄(毁譽褒貶)
‘훼(毁)’란 과장된 것을 헐어낸다는 말. ‘예(譽)’는 제대로 그 가치를 평가해 기린다는 말이다. 포폄(褒貶)은 그에 맞게 상을 주거나 낮춘다는 말이다. 공자가 춘추(春秋)를 지어 난신적자(亂臣賊子)를 분명히 밝히려 했던 것이 바로 훼예포폄의 출발이다. 논어(論語) 위령공(衛靈公)편에서 공자는 “내가 사람에 대해 누구를 헐뜯고 누구를 기릴 것인가[誰毁誰譽]? 만약에 기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그를 시험해 본 바가 있어서이다. ” 백성들에게 어떤 도움과 유익함을 주었는지를 잣대로 삼아 훼예해야 하고, 기리는 사람은 반드시 이런 잣대로 그를 시험해야 함[試]을 강조하고 있다.
☆ 시사상식 / 전업 자녀
직장이 없는 자녀가 집 안 청소와 식사 등을 전담하고 부모에게 월급을 받는 것을 이르는 신조어다. 2023년 사상 최악의 20.8% 청년실업률을 기록한 중국에서 생겨난 말이다. 치열한 취업난이나 이로 인한 스트레스 등을 피해 고향에 머무르며 부모에게 일정 금액을 받는 대신 이에 걸맞은 업무를 수행한다.
☆ 한자가 변한 우리말 / 말
몽골어에서 ‘모린’ 혹은 ‘모리’를 중국에서 마(馬)로 표기했고, 훗날 우리가 원나라 부마국 때 통용되며 ‘말’로 바뀌었다.
☆ 유머 / 꿈 같은 경제학
천당에 간 아인슈타인은 그의 방이 준비될 때까지 딴 사람들과 같은 방을 써야 한다고 통지받았다.
함께 지낼 사람들을 소개하면서 문지기는 “이분은 IQ가 180입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그는 “장하군요. 우리 수학 이야기나 합시다”라고 했다.
문지기가 “그리고 이 사람은 IQ가 150입니다”라고 했을 때는 “장하군요. 우리 물리에 관해 이야기합시다”라고 말했다.
그때 또 한 사람이 나서더니 아인슈타인의 손을 잡고는“제가 함께 지낼 남은 한 사람인데 IQ가 80밖에 안되니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아인슈타인이 미소를 지으면서 한 말.
“그래 경제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건가요?”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