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부동산 정책을 둘러싸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장동혁 대표의 다주택 보유 문제부터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대통령 입장은 그만 묻고 주택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 장동혁 대표의 입장부터 밝히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목표는 분명하다. 시장을 적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왜곡하는 구조를 바로잡겠다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정부의 부동산 안정 대책에 발맞춰 부동산감독원 설치법 등 관련 입법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도 국민의힘을 향해 정책 논쟁보다 정쟁에 치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종필 부대변인은 “개인 보유 주택을 둘러싼 공세는 구조 개혁이라는 본질을 흐리는 프레임 전환”이라며 “정책 대신 정치적 구호로 논점을 흐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국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청년 주거 정책과 관련한 자신의 저서를 소개하며 토지공개념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공공임대주택을 대폭 확대하면 청년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가처분소득과 저축 여력을 높여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토지공개념 정책의 일환으로 고품질의 공공임대주택을 대대적으로 공급해야 당장의 청년의 주거비 부담이 줄어듦은 물론 가처분소득·저축액이 늘어 자가주택 구매 시간이 당겨지고 기회가 높아진다"고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