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요조, 4년 공백 깨지 못한 이유⋯"추억에 누가 될까 걱정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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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요조는 4년의 공백을 깨고 컴백할 수 있을까.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요조의 책방을 기습 방문한 김윤주 보스와 장들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요조는 지난 방송 이후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다. 자식 된 도리를 이렇게 하는 거구나 싶더라”라며 “그렇게 맛있는 거 사드리고 좋은 곳 모시고 가도 소용이 없다. TV 한번 나오는 게 효도”라고 털어놨다.

이어 “윤주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 나보고 열심히 좀 하라고 했다. 그래도 내가 딸인데. 직원들이 다 철이 없어서 걱정이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윤주는 “사실 너무 걱정했었다. 직원들에게 너무 뭐라고 해서. 다행히 제 편을 들어주셔서 감사했다. 앞으로 더 혼낼 예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조조는 2007년 ‘홍대 여신’으로 데뷔해 20년째 활동하고 있으나 4년 동안 앨범을 내지 못해 많은 이들을 애태웠다. 특히 지난 방송 이후 팬들은 “요조 활동 언제 하느냐”라고 항의 아닌 항의도 이어졌다.

이에 요조는 “연차가 좀 되면 팬들에게 듣게 되는 이야기들이 모두 과거형이다. 내가 그들의 추억 속에 있다는 말이다”라며 “내가 선보이는 음악을 잘 못 하면 그 아름다운 추억에 누가 될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윤주는 “기대했다가 실망할까 봐 자신이 좀 없어진 것 같다”라며 “누구나 요조를 알고 있을 만큼 인기가 많았기에 이해는 된다. 하지만 이제 기다려 줄 수 없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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