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왕자' 조나단,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응시⋯"나에게 취할 수 있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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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나단SNS)

방송인 조나단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응시 후 심경을 전했다.

7일 조나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번 시험 보지만 너무 재밌고 좋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를 위해 시험장을 찾은 조나단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함께 시험에 응시한 어린 친구와 함께한 사진도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대해 조나단은 “시험 보고 나와서 마주친 어린 친구에게 잘 봤냐고 물어봤다”라며 “정말 밝은 표정으로 잘 본 거 같다고 열심히 했다고 나에게 답하는데 반성이 조금 되면서 뭔가 신통하고 귀여웠다. 크게 될 친구”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인간으로서 너무 미숙하고 엉겅퀴에다가 부족한 것도 많은데 대단하고 멋지고 훌륭하고 잘난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이라며 “작게라도 나 스스로 잠시 취하고 뿌듯해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순간들을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1급이라 더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0년생인 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가족과 함께 난민 자격으로 대한민국에 정착했다. 본가는 광주광역시로 2013년 KBS ‘인간극장’ 콩고왕자 가족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이다. 10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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