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인사이트 "에스오에스랩, 현대차 로봇 플랫폼 채택…라이다 성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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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몰인사이트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5일 에스오에스랩에 대해 현대차 로봇 플랫폼 채택과 비중국 라이다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에스오에스랩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성원 스몰인사이트리서치 연구원은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과 로봇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다를 설계한다”라며 “현대차그룹 차세대 로봇 플랫폼에 채택된 라이다 공급사로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동사는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 산업 자동화 영역을 중심으로 라이다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은 36억 원으로 스마트시티, 산업안전·보안, 로보틱스, 오토모티브 부문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라며 “현대차그룹 등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라이다 공급이 2024년 말부터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4분기에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라 내다봤다.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2% 증가한 109억 원으로 추정되고, 영업적자도 2024년 128억 원에서 2025년 68억 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중 확정된 수주 규모만 약 200억 원에 달하는 만큼, 내년에는 매출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 반영되며 하반기부터 영업이익 기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동사의 ML-U 라이다는 현대차 로보틱스랩의 ‘모베드(MobED)’ 플랫폼에 채택돼 지난해 말부터 양산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플랫폼 확장과 락인 효과를 고려할 경우 로보틱스 부문에서 수백억 원 규모의 중장기 매출 기여가 가능하다”라고 진단했다.

더불어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심화로 중국산 라이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비중국권 공급망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국산 라이다 기술을 보유한 에스오에스랩은 북미와 글로벌 완성차·로봇·스마트 인프라 시장에서 대체 공급사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43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가 2026년 이후 잠재적 오버행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며 “성장 모멘텀은 충분하지만, 전환 물량 소화 경로에 대한 가시성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투자 판단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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