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청 복합청사·장애인회관·돌봄센터 건립 박차…"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밀착형 행정 집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인 처인구 현장에서 직접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진두지휘에 나섰다.
이 시장은 2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현장 간부공무원 회의를 열고 주거·교통·교육·체육·복지 등 인프라 확충과 생활밀착형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으로 도약 중인 용인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 대지면적 1만5000㎡, 연면적 3만7983㎡,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진다.
앞서 시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족한 사무공간 재배치 등 기존 부지 활용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교육 인프라도 대폭 확충된다. 5월 용천초 어울림센터(학교복합시설)가 개관 예정이며, 원삼초·백봉초·역북초·송전초·양지초·서룡초 등 노후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도 올해 진행된다.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본격화한다.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철거와 함께 스마트워크플랫폼이 2027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48억200만원이 투입되는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사업도 올해 설계공모에 들어가 2027년 착공 예정이다.
복지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2028년 8월까지 마평동에 연면적 303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장애인회관이 건립된다.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도 역북동, 남사읍, 중앙동, 포곡읍에 단계적으로 설치된다.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밀착형 행정'도 본격화한다. 10년 이상 노후한 버스승강장 54곳 시설을 교체하고, 경안천·양지천·오산천에 징검다리를 설치해 보행로를 확충한다.
이 시장이 취임 이후 추진한 학교장·학부모 대표 간담회와 공동주택 주민 간담회에서 나온 △포곡초·능원초 승하차베이 설치 △용마초 노후 방음벽 교체 △남사읍 한숲시티 가로숲길 조성 △경안천 하천 보안등 설치 등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
주차난 해소에도 141억원이 투입된다. 역북동 역북문화공원에 125면, 백암면 전통시장 일원에 2억원을 들여 67면의 주차장을 각각 조성한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걸맞은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은 물론, 시민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원팀이 되어 현장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