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정 용인특례시 공보관, 9급 공채 32년 만에 '최초 여성공보관' 등극…현장·혁신 DNA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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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홍보·홍보기획팀장 거치며 홍보감각 검증…인사·복지·정보통신 등 주요 보직 섭렵한 '팔방미인'

▲이현정 용인특례시 공보관. 1993년 9급 공채로 입사해 32년 만에 용인시 최초의 여성 공보관에 올랐다. (용인특례시)
9급 공채로 시작해 32년 만에 용인특례시 최초의 여성 공보관이 됐다. 현장 행정과 혁신 업무에서 쌓아온 내공이 빛을 발한 발탁 인사다.

2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현정 용인특례시 공보관은 1993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홍보·인사·정보통신·복지 등 용인시 핵심부서를 두루 거친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특히 2013년부터 디지털홍보팀장과 홍보기획팀장을 맡아 용인시 홍보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매진하며 깔끔한 일처리로 정평이 났다.

이 공보관은 2017년 사무관 승진 이후 △상현1동장 △가정복지과장 △민원여권과장 △정보통신과장 △인사관리과장 등 주요 보직을 섭렵했다. 현장행정부터 조직관리까지 전천후 역량을 검증받은 셈이다. 2025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에는 처인구 대민협력관으로 근무하며 생활밀착형 행정을 주도했다.

용인시 모현읍 출신인 그는 용인여고와 서울디지털대학교 법무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용인 토박이로서 지역 사정에 밝고, 활달한 성격으로 센스 있게 업무를 처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홍보실 근무 경력과 감각이 돋보여 공보관으로 적격이라는 평가가 나왔다"며 "처인구 대민협력관 시절 생활밀착형 행정을 주도한 것이 발탁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 공보관은 동기들보다 빠른 승진 속도를 보여왔다. 현장 행정과 혁신 업무에 능통하다는 소문이 자자했고, 홍보기획팀장 시절 쌓은 언론 대응 노하우가 이번 인사의 결정적 배경이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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