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은값이 급락하면서 고려아연도 2일 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날 오전 10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35% 내린 16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아연·연 제련 과정에서 회수되는 금과 은 등 귀금속 부산물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귀금속 가격 하락이 고려아연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해 한때 온스당 5600달러선까지 상승했던 금 가격은 지난달 30일 10% 이상 급락, 장중 4700달러선까지 하락했다. 또 지난주 중반까지 온스당 120달러선을 넘나들던 은 가격도 같은 날 약 30% 폭락해 90달러까지 밑돌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과거 매파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서 귀금속 섹터가 반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