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필건 전 법무부 기조실장, 재산 495억 신고…퇴직자 중 1위 [공직자 재산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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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과천청사 내 법무부 전경. (사진 제공 = 법무부)

퇴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인사는 변필건 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종전보다 17억여 원 늘어난 495억 원대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제1회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변 전 실장은 본인과 배우자, 어머니, 자녀 재산을 포함해 총 495억3705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이번 재산공개 대상 퇴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다.

재산 내역을 분야별로 보면 부동산 자산이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변 전 실장은 배우자 명의로 강원도, 충청남도 등에 다수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토지 재산은 14억6191만 원으로 집계됐다.

건물은 배우자 명의의 경기 가평군 소재 숙박시설(분양권)과 서울 성동구 상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 어머니 명의의 서울 영등포구 아파트 등을 포함해 126억2986만 원으로 집계됐다.

차량은 본인 명의의 2018년식 제네시스 G80(배기량 3300cc) 1대로, 1542만 원으로 신고됐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모, 자녀 명의 합산 46억1707만 원으로 나타났다. 증권은 배우자와 자녀 명의의 상장주식과 비상장주식을 포함해 95억7901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채무는 총 101억 원 규모로, 배우자 명의의 사인 간 채무와 금융채무, 임대차 관련 채무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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