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PC메카트로닉스(TPC)는 28일 글로벌 제조플랫폼 기업인 서진시스템의 서진오토와 로봇 파운드리 및 생산 제조 물류 자동화를 포함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분야에서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로봇 파운드리 기반의 차세대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기술 및 사업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진시스템은 베트남 박닌ㆍ박장성을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제조 사업을 전개하며 대량 생산 역량, 검증된 품질 시스템, 글로벌 공급망을 아우르는 수직 계열화된 대규모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생산 및 제조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로봇 파운드리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진시스템은 지난해 12월 로봇 파운드리 사업을 공식 발표한 이후, 삼현, 케이스랩, 코윈테크, 케이엔알시스템, 제닉스에 이어 이번 TPC까지 전략적 파트너로 확보하며 기술ㆍAI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TPC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MOU를 통해 AI 기반 로봇 파운드리 분야에서의 AI 플랫폼 기술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양사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결합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의 기술적 완성도와 사업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진시스템이 주도하는 로봇 파운드리 생태계에 참여함으로써, 서진시스템뿐만 아니라 생태계 내 다양한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로봇 제조 및 물류 환경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TPC는 최근 건양대학교의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컬 대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방 분야 연구 및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국방 관련 시험ㆍ인증ㆍ교육ㆍ산업협력용 기자재로 약 20억 원 규모의 3D프린터 공급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생산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및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경쟁력을 축적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파운드리 생태계 내에서 AI 자율제조 기술의 글로벌 사업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맞춤형 로봇 제조·공급이 가능한 로봇 파운드리 플랫폼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