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오늘 오후 1시 긴급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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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신태현 기자 holjjak@)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이 이른바 ‘뉴진스 탬퍼링’ 의혹과 관련해 오늘(28일) 공개 기자회견을 연다.

민희진의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지암 김선웅 변호사는 27일 “최근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된 손해배상소송과 뉴진스 멤버 일부에 대한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와 관련해 ‘뉴진스 탬퍼링’ 의혹의 실체를 설명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다. 민희진의 불참 보도와 관련해서는 “현재 일정 조율이 진행 중이며 불참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자회견은 애초 29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장소 섭외 문제로 하루 당겨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민희진을 둘러싼 ‘뉴진스 탬퍼링’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열리는 것이다. 해당 의혹은 2024년 4월 하이브가 민희진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면서 처음 제기됐다. 당시 하이브는 민희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주장했고 민희진은 같은 해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됐다.

이후 2024년 11월, 뉴진스는 ‘신뢰 파탄’을 이유로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2025년 10월 1심 재판부는 어도어 측의 손을 들어줬다.

판결 이후 뉴진스는 전원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실제 복귀가 이뤄진 멤버는 해린·혜인·하니 3인에 그쳤다. 민지는 복귀를 두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다니엘은 지난해 12월 29일 어도어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로 팀에서 퇴출됐다.

이후 어도어는 다니엘과 가족 1인, 민희진 등 3인을 상대로 “전속계약 분쟁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 및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다”며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어도어가 청구한 총금액은 약 431억 원에 달한다.

▲민희진, 오늘 오후 1시 긴급 기자회견 개최 (뉴시스)

▲민희진, 오늘 오후 1시 긴급 기자회견 개최 (출처=2024 TMA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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