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근즉무난(勤則無難)/코피스족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안토니오 그람시 명언

“이성으로 비관해도 의지로서 낙관하라.”

이탈리아 공산당 창설자이자 사상가다. 무솔리니 파시즘 정권의 탄압으로 10년 투옥 중 무려 3000쪽에 이르는 ‘옥중 수고’를 집필해 ‘감옥에서 보낸 편지’로 출판했다. 그의 정치사상의 대표적인 개념은 ‘헤게모니 이론’이다.

한 계급에 대한 다른 계급의 지배가 경제적, 물리적 힘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피지배계급이 지배 계급의 신념 체계를 받아들이며 그들의 사회적, 문화적, 도덕적 가치를 공유하게끔 동의를 구하고 설득하는 데도 의존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서구 자유주의 국가들에서는 ‘기동전’이 아닌 ‘진지전’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오늘은 그가 출생한 날. 1891~1937.

☆ 고사성어 / 근즉무난(勤則無難)

‘부지런하면 어려운 일이 없다’라는 말이다. 지속적인 노력과 인내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이 성어는 논어(論語) 안연(顔淵)편에서 유래했다.

“한결같이 부지런하면 천하에 어려운 일이 없다[一勤天下無難事].” 부지런함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점을 강조한다. 단순한 격언이 아니라, 개인의 삶과 사회적 관계에서 부지런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는 교훈이다.

☆ 시사상식 / 코피스족

커피(Coffee)와 사무실(Office)의 합성어다. 커피전문점에서 다양한 업무를 보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은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갖추고 있어서 노트북이나 휴대전화 등의 스마트기기를 사용하기가 편리하다.

또한 상사나 직장 동료가 지켜보고 있지 않아 자유로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이유로 최근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카페가 늘어나면서 언제든 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코피스족 급증에 영향을 끼쳤다.

☆ 신조어 / 안남미

안 꾸몄는데, 남들이 미치게 만드는 미(美·아름다움).

☆ 유머 / 의지가 낳은 건강 낙관

건강검진차 병원에 간 할아버지에게 의사가 “건강한 편이십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계셔서 그런 겁니다”라고 넘겨짚어 말했다.

할아버지 대꾸.

“그럼요. 매일 아침 알약 병을 여는 운동도 하고, TV 리모컨 들었다 놨다 하는 운동도 하죠!”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