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500원선을 위협하는 가운데 18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에 환율 시세가 표시돼 있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9일 시중은행 수석부행장들을 소집해 외화 예금 상품과 관련한 마케팅 자제 지침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달러 등 외화 예금 수요를 자극하는 과도한 마케팅을 자제하고, 외화 예금을 원화로 환전할 때 제공할 수 있는 혜택 확대 방안 등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환율은 15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 이후 하락했다가 1470원대 수준으로 다시 반등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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