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평년보다 높았던 기온이 이번 주 화요일인 20일부터 급격히 하락하며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낮은 기온과 함께 강한 바람까지 찾아오면서 서울의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5~10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부터 기압계가 점차 찬 북풍이 불어 드는 ‘서고동저’ 형태로 바뀐다. 이에 따라 당분간 북서쪽 시베리아고기압 확장과 동해상 저기압 정체로 기압차가 커지며 강한 북서풍이 지속된다.
또한 19일 새벽부터 낮까지 중부와 전북 중심으로 1㎝ 안팎의 눈 또는 비가 내려 출근길 살얼음에 유의해야 한다.
본격적인 강추위는 20일부터 찾아온다. 20일에서 25일까지 내륙 중심으로 아침기온은 영하 15도 안팎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낮은 기온과 함께 오는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5~10도 떨어진다.
이번 한파는 절정은 다음 주 중반이 될 예정이다. 26일 전후에 동쪽 블로킹이 약화돼 단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상청은 한파가 완화되더라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며 추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20일 서울 최저기온은 –12도, 최고기온은 –6도, 21일은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각각 –12도, -5도로 예보됐다. 22일은 –12~-4도, 23일은 –10도~-1도, 24일은 –10도~-3도, 25일은 –11도~-3도로 당분간 최저기온이 영하 10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