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보위, ‘데이터 유출’ 교원그룹 조사 착수

“개인정보 유출 여부 등 면밀히 확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진제공=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구몬학습과 빨간펜 등을 운영하는 교원그룹에서 해킹으로 데이터 유출이 발생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교원그룹의 개인정보 유출신고가 접수됐다고 13일 밝혔다.

개보위에 따르면 비정상적 트래픽 발생 및 데이터 유출 정황이 확인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다만 유출된 데이터에 개인정보가 포함됐는지는 확인 중에 있다.

개보위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 개인정보 유출 여부 및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할 것”이라며 “법 위반사항 발견 시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10일 오전 8시쯤 랜섬웨어로 추정되는 사이버 침해 정황을 인지했다. 이후 내부 망 분리와 접근 차단 조치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또 교원그룹은 2차 사고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사 시스템을 전수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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