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이 대형원전을 넘어 SMR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 상승하자 투자자들의 이목이 원전주에 집중됐다.
13일 네이버페이증권에 따르면 검색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디앤디파마텍, SK하이닉스, 한화오션,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차, 알테오젠, 한미반도체, 한화시스템, 현대건설 등이다.
건설업계 부진으로 큰 힘을 받지 못했던 현대건설의 주가가 SMR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현대건설은 전날 전거래일 대비 20.18% 오른 9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6년 1월 9일 메타는 비스트라, 오클로, 테라파워 등 에너지 기업 3곳과 2035년까지 6.6GW 규모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SMR 업체들의 자금 문제와 성장 가시성에 대한 우려 해소로 관련 주식들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신대현 연구원은 "현대건설 현재 Holtec과 MOU를 통해 SMR 사업 진출할 계획"이라며 "작년 12월 미국 DOE는 Holtec Palisade SMR 사업에 $400mn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 바 있는 만큼, 상반기 중 Palisade 원전 부지에서 300MW SMR 2기 신설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내 대표 원전주로 꼽히는 두산에너빌리티도 원전주에 대한 관심이 투자로 이어지며 전날보다 4.63% 오른 8만8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화오션은 트럼프의 군비 증액 발언, 잠수함 수주 기대감 등 영향이 지속되며 8% 이상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올해들어 상승세를 계속 유지해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중이다.
디앤디파마텍은 JP모건 헬스 컨퍼런스 개막으로 바이오주에 대한 관심이 올라간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JP모건 컨퍼런스 직전 외국인 투자자는 7거래일 동안 에스피지, HLB, 알테오젠, 디앤디파마텍, 올릭스 등 헬스케어 종목에 1000억 원 넘는 매수세가 유입됐다. 기관은 파마리서치를 1063억 원어치 매수한 가운데 알지노믹스, 실리콘투, 에스티팜 등 바이오 종목을 집중 매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