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모델과 스타에비뉴 앞세워 올해 글로벌 마케팅 재가동

롯데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명동본점의 상징적 문화공간인 '스타에비뉴(Star Avenue)'를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2009년 조성 이후 연간 290만 명이 찾던 K컬처의 성지를 최신 트렌드에 맞춰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 키워드는 '스타리움(STARIUM)'이다. 롯데면세점은 약 4개월 간의 공사를 통해 단순 관람을 넘어 스타와 고객이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시설은 크게 세 가지 존으로 구성했다. 우선 하이파이브 존은 모델들의 핸드프린팅과 SNS 맞춤형 미러 스페이스 배치했다. 두 번째 대형 미디어 월은 23.5m 규모의 터널형 LED를 통해 K팝 시그니처 콘텐츠를 송출한다. 마지막 체험존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게임(인형 뽑기, 카드 선택)과 쇼핑 혜택을 연동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재단장을 기점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최근 보이그룹 '킥플립', 걸그룹 '하츠투하츠' 등 K팝 가수를 신규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스타에비뉴 내 단독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여 다국적 고객의 발길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올 한 해 다채로운 마케팅을 통해 내외국인 고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오픈 기념으로 개인 화보 촬영 패키지 증정 등 대규모 경품 이벤트와 SNS 인증 프로모션을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