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남우충수(濫竽充數)/AI 금융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 벨타 그라시안 명언

“경험도 없는 사람에게는 중요한 일을 맡기지 마라.”

스페인 신부, 작가다. 예수회 사제인 그는 교육, 설교 혹은 고해 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꾸준히 개인적인 저술 작업을 했다.

‘범속한 대중의 범주를 뛰어넘는 영웅들을 특징짓는 행동 양식들은 무엇인가’에 대한 저자의 성찰을 담은 첫 저서 ‘영웅론’ 외에 ‘정치가’ ‘사려 깊은 자’ ‘비판자’ 등 그의 저작들은 인간 삶의 형태들에 대한 총체적 관찰을 보여 준다. 오늘은 그가 출생한 날. 1601~1658.

☆ 고사성어 / 남우충수(濫竽充數)

‘실력 없는 사람이 실력 있는 사람들 틈에 끼여 단지 숫자만 채운다’는 말. 무능한 사람이 능력이 있는 척하며 ‘머릿수’만 채운다는 뜻이다.

전국시대 남곽처사(南郭處士)는 생황(竽, 피리 같은 악기)을 연주하지 못했지만, 300명의 악사로 구성된 궁중 악단에 들어가 단지 ‘머릿수만 채우는’ 식으로 악사 행세를 했다. 이후 왕이 바뀌어, 모든 악사가 독주하게 돼 그의 실력이 드러날 뻔해지자 도망쳤다는 이야기에서 이 성어가 생겨났다. 한비자(韓非子) 내저설상(內儲說上) 칠술편(七術篇)에 나온다.

☆ 시사상식 / AI 금융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금융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리스크 관리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분야다.

AI는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NLP), 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을 포함해 금융 데이터의 분석, 프로세스 자동화, 고객 상호작용의 개인화 등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 금융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의 도입은 금융 서비스의 본질을 변화시키고, 고객과의 관계를 재정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신조어 / 감다살

‘감 다 살았네’ 줄임말. 인터넷 방송이나 크리에이터들이 화려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 유머 / 경험 많은 엄마

엄마한테 혼났을 때 은근히 반항심이 생겨 오기로 “엄마, 엄만 친엄마 아니지? 나 주워 온 거지?”라고 외쳤다.

엄마가 담담하게 한 말.

“내가 남의 애 주워 키울 만큼 착한 사람으로 보이니?”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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