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24조 첫 돌파…역대 최대

2025년 11월 온라인쇼핑동향

(국가데이터처)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4조 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2024년 11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4조161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8%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7년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총 거래액이 24조 원을 돌파한 것도 역대 처음이다.

상품군별 비중은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14.5%(3조4950억 원)로 가장 컸다. 음·식료품(13.3%·3조2209억 원), 여행 및 교통서비스(11.8%·2조8522억 원)가 뒤를 이었다.

상품군별로는 1년 전보다 가전·전자(-4.9%) 등에서 감소했지만 음식서비스(13.7%), 음·식료품(10.1%), 여행 및 교통서비스(8.5%) 등에서 증가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배달앱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음식서비스가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고, 온라인장보기 수요 지속 증가로 음·식료품도 1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쿠폰서비스 거래액은 1년 전보다 4.0% 증가했다. 이쿠폰서비스 거래액은 티메프(티몬·위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가 발생한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30~50% 수준의 감소세를 11개월 연속 이어가다 기저효과로 7월(-2.8%)부터 감소 폭이 크게 줄었다. 8월(8.6%)부터는 증가 전환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모바일 거래액은 18조5941억 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7.9% 증가했다. 총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77.0%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p)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취급상품범위별 거래액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종합몰은 2.9% 증가한 13조2132억 원, 전문몰은 11.8% 증가한 10조9481억 원을 기록했다. 운영형태별로 온라인몰은 1년 전보다 5.4% 증가한 18조5325억 원, 온·오프라인병행몰은 11.6% 증가한 5조6288억 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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