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2026년 글로벌 WM·연금으로 수익 키운다…디지털자산·AI 가속”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2026년 핵심축으로 글로벌 자산관리(WM)와 연금 비즈니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해외사업과 연금사업을 통해 수익 기반을 더 두텁게 만들고, 전 사업 부문에서 인공지능(AI)을 핵심 경쟁력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2일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6년 신년사를 내고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고객 최우선(Client First)’ 원칙을 일관되게 실천하며 고객의 장기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투자 전문회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밝혔다.

이어 “WM·글로벌·IB·트레이딩 등 전 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됐고, 2025년 실적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2021년의 성과에 근접하거나 이를 웃돌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고객자산이 전년 말 대비 약 130조 원 이상 증가하며 수익 구조의 안정성과 질적 기반이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투자자 자산의 글로벌 투자를 강화한 결과, 전년 대비 해외주식 평가금액이 16조 원 늘고 연 수익률이 68%에 달해 연금자산에 이어 해외주식도 40조 원을 넘겼다”며 “세전이익 사업목표 1조 원도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6년을 ‘미래에셋 3.0’ 원년으로 선언하고 △전통·디지털 자산 융합 대응 △혁신기업 투자 확대 △WM·연금 중심의 수익구조 고도화 △소비자·정보보호 강화 등 4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MTS 연계, AI 고도화를 통해 투자 의사결정 지원과 고객경험 차별화를 추진한다. 동시에 투자은행(IB)·PI·트레이딩 역량 정교화로 손익 안정성을 높이고, 해외에서는 선진국 상장지수펀드(ETF) 연계 S&T와 신흥국 온라인 위탁매매를 중심으로 수익 기여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AI는 차기 성장동력으로, 자산배분·투자콘텐츠 고도화와 업무 효율 제고에 활용한다.

올해 사업 실행 방향으로 글로벌 WM·연금 중심의 수익 창출 역량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글로벌 세전이익 5000억 원 이상을 창출하겠다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며 “글로벌 WM과 연금 비즈니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IB·PI·Trading 수익을 강화해 전반적인 수익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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