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다’
굿즈 등 MZ세대 겨냥 물품 가득

▲HDC아이파크몰은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용산점 리빙파크 3층 도파민 스테이션 ‘더 팝업’에서 불교 콘텐츠 브랜드 ‘해탈컴퍼니’, ‘아미울’과 협업해 ‘신년맞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제공=HDC아이파크몰)
유통 전문 기업 HDC아이파크몰이 불교 콘텐츠로 팝업스토어를 열어 연말연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HDC아이파크몰은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용산점 리빙파크 3층 도파민 스테이션 ‘더 팝업’에서 불교 콘텐츠 브랜드 ‘해탈컴퍼니’, ‘아미울’과 협업해 ‘신년맞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HDC아이파크몰이 올해 6월 유통사 최초로 시도해 큰 화제를 모은 ‘불교 팝업’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당시 8일간 10평 남짓한 공간에서 방문객 1만2000명, 매출 8000만 원이라는 성과를 기록해 불교 관련 콘텐츠가 주류 트렌드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다’다. 종교적인 엄숙함 대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머·위트를 담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MZ세대를 겨냥한 △머리핀 △키링 △부적 등 물품과 귀여운 디자인이 새겨진 굿즈 등 물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형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따뜻한 그림체로 유명한 ‘태현 스님의 마음 캐리커처’는 물론 ‘신년 기원 복주머니 만들기’, ‘소원 성취 및 업보 청산 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