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숙행. (뉴시스)
숙행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해서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MBN '현역가왕3' 하차 소식을 전했다.
다만 현재 불거진 상간 논란에 대해선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출처=숙행 SNS)
보도 직후 A 씨 측은 "상대방이 이혼 소송 등 법적 정리가 마무리 단계라고 해 교제했으나, 사실이 아님을 알고 관계를 정리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A 씨가 숙행으로 지목되며 파장이 커졌다.
숙행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톱10에 진입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