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에른(CUEREN)은 오는 1월 6~1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쿠에른 바자 2026(CUEREN BAZAAR 2026)’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WHERE THE HEARTS MEET’를 슬로건으로 한 행사는 ‘쿠에른과 고객의 진심이 만나는 곳’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브랜드와 고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기획됐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바자는 제작 전반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온 쿠에른이 내부 기준에 근소하게 미치지 못한 컬렉션을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앞선 두 차례의 바자 행사에는 2023년 약 1만 2천 명, 2024년 약 1만 5천 명 등 누적 약 2만 7천 명의 고객이 참여하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이러한 참여를 바탕으로 올해 행사 역시 많은 고객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공간에서 진행해 많은 고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행사는 1회차당 45분씩 운영되며 1월 6~10일까지 하루 총 10회차,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총 4회차로 구성된다. 회차별 운영을 통해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쿠에른 바자는 ‘나눔’을 실천해 온 브랜드의 지속적인 행보이기도 하다. 앞선 두 차례의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인 약 4억 원은 서울대병원과 서울대 어린이병원의 저소득층 환자 후원금으로 기부됐으며 바자를 통한 고객과의 만남이 사회적 환원으로 이어져 왔다.
브랜드 관계자는 “쿠에른 바자는 고객과 브랜드의 진심이 만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가치를 나누고 그 의미를 확장해 나가는 행사를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