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한국기후환경원과 맞손…“글로벌 탄소시장 대응”

기술지도·정책 자문 협력…탄소금융협의체 전문성 강화

▲(사진 왼쪽부터)김태형 IBK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장과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 원장이 24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기후환경원과 ‘글로벌 탄소시장 대응 및 탄소금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은 강화되는 글로벌 기후 규제에 대응해 전문 역량을 키우고 탄소배출권 거래 등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탄소시장 대응을 위한 기술지도를 비롯해 정책·제도 자문과 정보 교류에 나선다. 특히 기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9월 자회사들과 함께 발족한 ‘IBK금융그룹 탄소금융협의체’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

기은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탄소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탄소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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