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불…2명 심정지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화재 발생,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화재 발생 (뉴시스)
24일 오전 5시 36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서울 송파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파트 주민 4명이 구조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주민 35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뒤인 오전 6시 38분께 큰 불길을 잡고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