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는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이메일 모의훈련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왼쪽부터 임승권 정보보안센터 차장, 설재민 사원) (사진제공 = 강원랜드)
강원랜드는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제17회 산업통상 정보보안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메일 모의훈련 우수 기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안전센터에서 실시 중인 이메일 모의훈련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지능형 피싱, 악성메일, 랜섬웨어 유포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매 분기 훈련 및 점검한 내용을 토대로 기관별 보안 인식 수준과 대응 체계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강원랜드는 △전 직원 대상 지속적인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실제 공격과 유사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기적인 이메일 모의훈련 운영 △악성메일 식별 및 신고 체계의 신속성ㆍ정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랜드 측은 모의 훈련이 단순 훈련에 그치지 않고 훈련 결과를 분석해 취약 유형을 개선하고, 부서별 맞춤형 보안 교육으로 연계한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고 분석하고 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기관 표창은 임직원 모두가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메일 보안은 물론, 최근 공공·민간 전반에서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된 환경 속 지능화된 사이버 범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한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