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미래 AI 기술 선도할 'MLOps 플랫폼' 연구 성료

-비전문가도 손쉽게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MLOps 플랫폼

-와이즈넛, 국가 AI R&D 사업 잇달아 수행하며 “차세대 AI 선도기술 선행 연구” 주도

(와이즈넛 제공)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이사 강용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 가운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머신러닝 개발 전주기를 연결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자동화 MLOps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사로 참여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의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비전문가도 손쉽게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MLOps 플랫폼 구축을 최종목표로 했으며 지자체 대상으로 성공적 실증을 마친 상태다.

실증 대상은 범용 도메인 및 공공 데이터를 활용 가능한 서울시 노원구와 강원관광재단이며 노원구는 ▲관광ㆍ도시여가 인구 AI월별 수요 예측 ▲공간 혼잡도 AI 예측, 강원관광재단은 ▲수도권 인구구조 기반 강원 관광 유입 예측 ▲강원 업종별 관광소비 예측을 진행하며 스마트 행정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전환점이 가능할 만큼의 높은 수준의 평가를 얻었다.

와이즈넛은 본 과제를 통해 AI 모델 개발·운영 과정의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도 AI 기술을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AutoML 기술과 GPU클러스터링 기술을 적용한 MLOps 플랫폼 고도화로 최적화된 인공지능 모델 구현을 위한 효율성을 높였다.

회사는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구조를 통해 인프라 운영 부담을 낮추고 AI 도입시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이사는 “MLOps 플랫폼은 AI 개발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공공과 산업 전반의 AI 확산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는 인공지능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소요되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모델 학습, 배포, 운영 모니터링 등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기술 플랫폼으로, AI 기술 활용 효과를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로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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