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권유리 지인 사칭범, 결말은 벌금형⋯소속사 측 "불법 행위에 선처 없다"

(출처=권유리SNS)

소녀시대 권유리 지인 사칭범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6일 권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권유리의 지인임을 사칭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명예를 훼손한 자에 대해 벌금형 등의 처벌이 확정되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외에 여러 사건에 대한 수사·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팬 여러분의 제보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플랫폼에서 권유리를 대상으로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와 같은 행위로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유리는 1989년생으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배우로도 전향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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