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472.2/1472.6원, 2.3원 하락..미 고용지표 부진

▲미국 뉴욕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장내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뉴욕/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앞서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6만4000명 증가지만 10월 수치는 10만5000명 감소했다. 11월 실업률은 4.6^로 2021년 9월(4.7%) 이후 4년여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72.2/1472.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3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77.0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2.3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은 154.74엔을, 유로·달러는 1.1748달러를, 달러·위안은 7.0362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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