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매매 10주째 연속 상승... '창원자이 더 스카이' 분양 주목

-GS건설 ‘창원자이 더 스카이’ 519세대 1월 분양 기대

▲‘창원자이 더 스카이’ 조감도

창원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조사 기준 창원은 10주 연속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성산구가 0.1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마산회원구(0.09%), 마산합포구(0.02%), 의창구(0.01%)가 뒤를 이었다. 반면 진해구는 -0.15%로 유일하게 하락했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성산구다. 성산구는 22주 연속 매매가격 상승세를 이어가며 창원 전반의 가격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실거래가에서도 경남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성산구 ‘용지더샵레이크파크’ 전용 84㎡B타입은 최근 11억 4500만 원에 거래되며 3.3㎡당 3367만 원을 기록했다. ‘용지아이파크’ 전용 84㎡A타입 역시 10억 5000만원에 거래되며 3.3㎡당 3088만 원을 나타냈다.

이 같은 분위기는 분양시장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지난 9일 청약을 진행한 성산구 ‘창원센트럴아이파크’에는 총 1만 2719명이 몰리며 706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 성산구는 경남과 창원의 주요 행정기관이 집중된 중심 입지로,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롯데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공급하는 ‘창원자이 더 스카이’가 초고층 고급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창원의 도시 성장 과정에서 상징적 역할을 해온 옛 창원호텔 부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입지적 상징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창원자이 더 스카이’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9-4번지 일대에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5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와 106㎡로 구성된다. GS건설은 외관 특화 디자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 전 세대 3면 발코니, 2.4m 천장고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최고층인 49층에 조성되는 고품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에서는 탁 트인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의 상징성을 더한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창원광장, 롯데백화점 창원점, 롯데마트 맥스 창원중앙점, 이마트 창원점, 교보문고, 상남시장, 중앙체육공원, 대상공원 등이 위치해 쇼핑·문화·여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로 꼽힌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용지초, 창원상남중, 경원중, 경일고, 경일여고, 창원남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교육시설과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창원도서관을 중심으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시설이 밀집된 교육단지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직장·주거 근접 여건도 강점이다. 반경 2.3km 내에는 약 12만 명이 근무하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경남도청, 창원시청, 경상남도교육청, 경남개발공사, 창원세무서 등 주요 공공기관과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KTX 창원중앙역은 창원의 교통 중심지로, KTX와 SRT 이용객이 2024년 기준 942만 명에 달한다. 향후 도시철도 1호선이 중앙동까지 연결될 예정이어서 교통 접근성과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창원시는 중앙동 일대를 주거·업무·상업·문화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중심업무지구(CBD)로 육성할 계획이다. ‘중앙대로’와 ‘창원대로’가 만나는 T자형 개발 축의 중심에 있는 만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입지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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