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레이. (출처=레이SNS)
그룹 엑소 레이가 팬미팅 당일 불참을 알렸다.
14일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하여 멤버 레이가 부득이하게 팬미팅에 불참하게 되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오랜시간 기다려주시고 성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참여 멤버 변경을 안내 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참여 멤버 변경으로 인한 티켓의 취소 및 환불 규정은 확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팬미팅에는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까지 총 5인만 참여한다.
다만 최근 레이까지 참여한 엑소 6인방의 팬미팅 포스터가 공개된 바 있어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엑소는 14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EXO’verse’(엑소버스)를 개최한다.
엑소 유닛 ‘첸백시’의 첸, 백현, 시우민은 일찌감치 팬미팅 불참을 알린 바 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소속사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갈등을 빚었으며 현재는 백현이 설립한 레이블 INB100에 소속되어 있다.
5인 체제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은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에서도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