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유안타증권 )
유안타증권은 10일 KT와 LG유플러스가 지난달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안정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밸류에이션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면서 시장이 이를 긍정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두 회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이후 수익성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가 명확해졌고, 실제로 밸류에이션도 점진적으로 상향되는 모습이다. 이 연구원은 “비핵심 자산 효율화와 사업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제고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이익 창출력 강화가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년에도 자사주 매입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기업가치 제고 전략이 지속되면서 중장기적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