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025 반부패ㆍ인권주간’ 운영… 조직 내 청렴ㆍ인권문화 확산 총력

▲강원랜드는 14일까지 2025 반부패·인권주간을 운영한다.<사진중앙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사진제공 = 강원랜드)

강원랜드는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윤리ㆍ인권 의식을 높이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8일부터 14일까지 ‘2025 반부패ㆍ인권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반부패의 날(9일), 세계 인권의 날(10일)에 맞춰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렴ㆍ인권 중심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에 초점을 두고 총 8개 참여형ㆍ점검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본사와 메인 호텔에 포토존을 설치해 직원 소셜미디어(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인권 존중 메시지 카드 작성, 음주운전 예방 설명회 등 실천형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 부패ㆍ부정행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부서 책임자 중심의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특별 점검을 통해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한다.

이날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는 인권 존중 다짐 이벤트가 열리며 12일에는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전사적인 음주운전 예방 설명회 및 근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도적 측면에서의 내실화도 꾀한다. 강원랜드는 이 기간을 집중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부패ㆍ부정행위 및 이해충돌 우려 상황에 대한 자체 신고와 진단을 독려한다. 아울러 부서별 책임자를 중심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여부를 특별 점검해 내부통제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반부패ㆍ인권주간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조직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임직원 스스로 윤리적 판단 능력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성과 인권존중이 일회성 구호가 아닌 일상적인 조직문화로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직원인권센터 운영 고도화, 외부위원 과반 의무화, 전문기관 조사 도입, 무료 심리ㆍ회복지원 체계 구축 등 인권 보호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내부통제경영 청렴윤리문화 혁신부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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