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새 회사서 아이돌 오디션 진행⋯'제2의 뉴진스' 탄생?

▲(사진제공=오케이 레코즈)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새로운 회사에서 신인 그룹 론칭을 준비한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희진이 새롭게 설립한 기획사 오케이 레코즈가 오는 7일 한 유명 댄스 스튜디오에서 비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앞서 민희진은 지난 10월 신생 기획사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사울 강남구 신사동에 사옥을 마련하고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린 것. 이는 어도어를 떠난 지 약 1년 만이다.

민희진은 자신의 회사를 설립한 지 약 한 달 만에 오디션을 진행하며 아이돌 육성에도 뛰어들었다. 이번 오디션은 2006년~2011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국적과 성별은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오디션을 치르는 댄스 스튜디오는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 크루를 출전시킨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민희진은 어도어 재직 당시 모회사인 하이브와 갈등을 겪다가 지난해 8월 해임됐다. 이후 같은 해 11월에는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며 본격 법정 공방에 돌입했다.

이러한 가운데 민희진이 약 1년 만에 새 기획사를 설립하면서 그가 탄생시킨 뉴진스를 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으나 현재 뉴진스는 어도어 복귀를 알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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