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X(중부권 급행철도) 추진이 본격화되며 안성의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확장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에서는 GTX 발표 하나만으로도 역세권 인식과 가격 지도가 빠르게 이동했던 사례가 여럿 확인됐다. 이러한 흐름을 감안하면, JTX가 본격 추진되는 순간 안성의 생활권 또한 크게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변화의 초입에 서 있는 단지가 바로 금성백조의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광주·용인·화성·안성을 지나 청주공항·오송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34km의 급행축으로, 2030년 착공·203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개통 시 잠실~안성 약 30분대, 잠실~청주공항 약 1시간대 접근할 수 있어져 안성의 광역 이동성은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질 전망이다.
여기에 수도권내륙선, 경강선 안성 연장, 평택~부발선 등 다중 교통 계획이 병행되며 안성 교통망 전반이 단계적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교통망의 변화가 도시 가치를 다시 그려왔던 기존 사례들에 비춰볼 때 안성 역시 향후 10년 안에 이동권·생활권이 크게 달라질 지역으로 평가된다.
안성의 교통·도시 구조 변화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양택지개발지구는 이미 교육·상업·공원 등이 조성된 완성형 주거지로 평가되는 지역으로, 이러한 기반 위에 JTX 수혜까지 더해지면 기존 생활권의 가치가 한층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다.
단지가 아양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라는 점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선점 가치를 더욱 부각하는 요소로 거론된다.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생활 인프라가 이미 완성된 입지라는 점이다. 단지 주변에는 백성초·안성중(2027년 이전 예정)·고등학교 예정부지가 모두 도보권에 자리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이마트·하나로마트·CGV·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주요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아양2근린공원, 아롱개문화공원, 알미산 공원, 안성천 등 풍부한 녹지 환경까지 더해져 광역 교통망 개선 전부터 이미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갖춘 곳이다.
반도체·산업벨트 중심지라는 점도 단지의 미래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다. 차량 10분대 위치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돼 있으며 약 1만 6000명의 고용 창출이 전망되는 핵심 산업 프로젝트다. 여기에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삼성전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도 차량 30분대로 접근 가능해 안성은 향후 반도체 산업 종사자 배후 주거지로서 수요 기반이 더욱 확대될 지역으로 평가된다.
가격 경쟁력도 주목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평균 3.3㎡당 1200만 원대 분양가는 수도권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이며 표준건축비가 매년 상승하는 점을 고려할 때 입주 시점의 가격 우위는 더욱 커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계약금 5% 책정에 비규제 단지로 중도금 60% 대출 가능, 실거주 의무 없음 등 실수요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갖춰 초기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JTX 추진으로 안성의 광역 접근성과 도시 구조가 달라질 가능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는 △완성된 생활 인프라 △반도체·산업벨트 배후입지 △아양지구 마지막 공급 희소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의 요소를 모두 갖춘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경기도 안성시 아양택지개발지구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6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