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469.2/1469.6원, 1.95원 상승..BOJ 금리인상 시사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10월 3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역외환율이 상승했다. 일본 중앙은행이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함에 따라 일본과 미국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기 때문이다. 앞서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열린 강연에서 “기준금리 인상 장단점을 검토해 적절히 판단하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69.2/1469.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4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69.9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1.9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은 155.47엔을, 유로·달러는 1.1608달러를, 달러·위안은 7.072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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