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작가. (연합뉴스)
올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한강의 '소년이 온다'가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에 등극했다.
1일 예스24 등 주요 서점에 따르면, 올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한강의 '소년이 온다'가 올랐다. 이 책은 올해에만 27주간 종합 10위 내에 자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다.
아울러 한국소설로는 '2024 젊은 작가 투표 1위'를 차지한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가 3위, 양귀자 작가의 '모순'이 7위에 올랐다.

2위에는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가 올랐다. 2009년 출간된 후 장기간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은 이 책은 올해 특별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4위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올랐다. 이 책은 올해 상반기 도서 판매 1위에 오른 데 이어 eBook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5위는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가 올랐다. 행복이 새롭거나 짜릿한 것에서 오는 게 아닌 불행해지지 않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말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