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달걀·삶은 계란·수란…영양 최고 계란 조리법은?[에그리씽]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계란이 저속노화 시대, 차세대 건강식품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손쉬운 조리법,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인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건강 식단의 핵심 재료다. 이렇게 효능이 큰 계란을 둘러싼 오해와 잘못된 상식도 많다.
본지는 계란에 대한 모든 것(Egg+Everything)을 주제로 한 코너 ‘에그리씽’을 연재한다. 국내 최초 계란 식품·산업·웰니스를 아우르는 대형 계란 박람회 ‘에그테크 코리아 2025(EggTech Korea 2025)’에선 이 코너에서 미처 풀어내지 못한 계란의 신세계를 더욱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행사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편집자주>

▲계란 조리법별 주요 영양성분 (이투데이DB)

계란 조리법별 영양성분을 보면 수란(72kcal, 단백질 6.3g)의 단백질 흡수율이 가장 높다.

삶은 달걀(77kcal, 단백질 6.26g)도 기름 없이 담백하며 단백질 흡수율이 우수해 다이어트에 적합하며 구운 달걀(73kcal, 단백질 6.26g)은 삶은 달걀과 영양이 거의 유사하다.

날달걀(72kcal, 단백질 6.3g)은 기본 흡수율이 낮고 살모넬라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반면 계란 프라이(89kcal, 단백질 6g)는 기름 사용으로 열량이 증가해 가끔 즐기는 게 좋으며, 스크램블 에그(101kcal, 단백질 6.26g)도 기본 열량이 높아 다이어트 시 양을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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