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 자회사 에르모어, ‘2025년 경기 우수 벤처기업’ 선정

(꿈비 제공)

유아 생활용품 전문기업 꿈비(대표 박영건)는 자회사 에르모어가 ‘2025년 경기 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되어 12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제26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G-Venture Awards)’ 시상식은 12월 11일 오후 3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 우수 벤처기업 표창’은 기술력, 성장 가능성, 혁신 역량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경기도가 도내 유망 벤처기업을 선정해 도지사 명의로 수여하는 제도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기여도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에만 부여되는 인증으로, 도내 벤처 생태계에서도 신뢰도가 높은 상으로 꼽힌다.

에르모어는 꿈비 그룹의 커머스 전문 자회사이자, 국내 대표 육아·생활 쇼핑 플랫폼 더에르고를 운영하는 회사로, 소비자 경험 기반의 상품 운영과 데이터 기반 마케팅 역량, 안정적인 성장세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유아·생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브랜드 운영 경험과 자사 온라인 플랫폼 경쟁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관계자는 “에르모어의 선정은 그룹사의 디지털 커머스 역량 강화 전략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계열사 간 시너지와 혁신 기반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기업의 대외 신뢰도 제고뿐 아니라 향후 지자체·유관기관의 지원사업에서 우대 요소로 활용될 수 있어 자회사의 사업 전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르모어는 꿈비의 커머스 전문 자회사로, 온라인 기반 유아·생활 제품 및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 대표 육아·생활 쇼핑 플랫폼 더에르고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 니즈 기반의 상품 기획·운영,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룹사의 디지털 커머스 전략을 대표하는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